"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뿌리를 둔 자기 개발서로,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면 인생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기업 환경에서 "미움받지 않기 위해"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에서 스스로를 억누르는 것으로는 사람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이 글은 직장인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가장 어려우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용기인 이유를 깊이 탐구하려 합니다.
상사와 관련된 용기가 필요하다
상사와의 관계는 직장 내 스트레스의 가장 두드러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동료들은 너무나도 자주 자신의 통찰력과 의견을 억누르고, 상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말을 아끼고 행동합니다. 그러나 "미움받을 용기"는 사고방식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아들러는 다른 사람들의 의무를 만족시키기 위해 희생하는 삶은 자유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상사에게 "이것이 제 의견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비단 반항이 아니라 존엄성의 표현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인기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악의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친구가 처음으로 경계를 설정하고 여러분도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는 인식을 위한 첫 시도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한 방식으로 행동한다면, 결국엔 소진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고 상사가 시키지 말아야 할 일을 공손하게 거부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직장인은 자신의 자존감을 유지하고 자신의 일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백치 같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호응하지 않으면 잘 대해주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에서도 직장인으로서의 존엄성과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동료와의 투쟁에서 추가적인 용기 필요
동료 간의 직장 내 갈등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상사와는 달리 계급이 없으므로 수평적 관계에서는 감정적 압박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많은 직원들이 동료들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 하고, 누구도 터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그러나 아들러는 인간관계의 핵심은 "개별 존재로서 함께 사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간단히 말해, 나의 감정과 당신의 감정은 명백히 다르며,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일을 떠넘기거나 자신의 개인사에 대해 너무 많이 말하는 것을 거절할 때 의지가 부족하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게 됩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그건 내 일이 아니다", "집중해야 하니 나중에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초기의 거리감이 있더라도 관계가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상호 존중이 가능해지는 빠른 시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의례 또한 필요합니다: 자기 보호는 우리 문화에서 성인이 취해야 할 성숙한 자세입니다.
자율성과 책임의 균형에서 오는 자부심
직장에서의 자율성은 단순히 자유롭게 일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일을 완전히 소유하는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독립성과 책임 사이의 이 전환점에 있는 진정한 용기를 드러냅니다. 직장에서 사람들은 너무 자주 다른 사람의 결정에 의해 무언가를 하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고 질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회피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전문가라면 자신의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순응을 장려하고 권력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 프로젝트의 방향에 대해 상사나 팀원들과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위치를 보여주는 것은 두려울 수 있으며 좋지 않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용기 있는 행동들은 서서히 결실을 맺으며, 존재감 있는 굴착은 천천히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어디서나 의사 결정자들에게 자신 인식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요구입니다. 이것이 개인의 직업적 성장과 독립적인 존재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예속된 다른 사람들의 삶의 희생자가 아닌 자기 삶의 주인으로 전문성을 키우려는 것이죠.
'미움받을 용기'는 심리학이론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전문가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실천적 철학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상사와 동료들 아래서 그리고 함께 살며, 자신을 보호하고, 의무를 다하고, 자율적인 삶을 살기 위해 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미움받고 싶지 않은 삶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존중받는 삶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됩니다.
결론: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용기였다 '미움받을 용기'
나는 자녀를 부양해야만 하는 일반적인 아빠이자 가장입니다. 직장에서 나는 항상 맡겨진 일을 잘 마무리하는 유능한 직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가정에서도 늘 훌륭하고 책임감 있는 아빠이자 남편이 되기 위해 몰두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항상 나의 감정을 억눌러야 했고, 나 자신에게 묻기도 했던 나의 감정이 무뎌지고, 딱딱해져 가끔은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무언지조차 잘 모르겠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오랜만에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나서 내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왜 나는 이렇게 삶에서 조심하느냐" "왜 내가 싫어하는 것을 거절하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건대, 나는 항상 직장에서 특히 상사와 동료들 눈치를 보며 말을 아끼고 있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색하게 하거나 영원히 잃어버리거나 무책임해 보일 수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말하지 않았습니다. 방어 기를 원할 때도 스스로를 억제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나의 진정한 감정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그야말로 머릿속에서 '이것은 내 가족을 위해서야! 내가 해고당하지 않도록!' 하는 말을 계속 되뇌었던 것입니다. '잘 생각되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자기 자신을 죽이며 존재하려 했던 겁니다. 그러나 이 책은 삶에 대해 이렇게 물어보게 했습니다. "정말로 이렇게 사는 것이 당신의 삶입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미움받을 용기"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종류의 용기였습니다! "무시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동시에, 이런 모든 것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며, 내가 감지하는 모든 이물이 진정한 모습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내가 받아들이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의 공손함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 변화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조차 감히 시도하려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서 "좋은" 사람으로 존재하는 것보다 "진정한 어른"으로서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결국 50은 젊지 않은 나이이지만, 이제서야 비로소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